길벗님, 안녕하세요 ^^ 잘 지내셨나요?

용산나눔의집과 한국라깡임상정신분석협회에서 
여러분의 2022년도 하반기 목요일을 책임질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보았어요!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따듯한 프로그램
그림과 소설, 연극, 시와 꽃이 있는
너그럽고 편안한 자리, 안전하고 평등한 만남
"햇볕드는창가"에 길벗님을 초대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이 프로그램은 총 4개의 문학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일정을 확인해보시고 원하시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셔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햇볕드는창가" 공통 안내 사항

기간: 매주 목요일 저녁 7:30 ~ 9:30
장소: 성공회 용산나눔의집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98길 6, 은성빌딩 2층)
문의: ysnanum@gmail.com 

프로그램 소개

4. ♬ 우리 지금 만나 (만나) 연극 안에서 만나 (만나) ♬ (진행자: 황지성) (신청 받는 중)

다양한 연극 놀이 및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몸과 소리를 개방하고, 연극을 매개로 타인과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퀴어를 다룬 희곡을 함께 낭독하는 과정을 통해 캐릭터로서 말하고 행동하는 경험을 해봅니다. 허구의 이야기 속에 나를 실어보고, 또 다른 나를 만나고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선착순이니 빠른 신청 부탁드려요~!
신청 링크: bit.ly/햇창가4

날짜: 11월 10, 17, 24일, 12월 1, 8, 15일 (총 6회)
인원 수: 6~8인 신청 가능 (선착순)
참가비: 무료

1. 쓰는 그림, 그리는 소설 (마감)

그림을 써보고, 소설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삶을 구성하는 '이미지'와 '말'부터, 조금 더 나아가서는 원작 '소설' 기반의 '영화'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문학을 함께 즐기는 경험을 꾀합니다. 자연스럽고 엉뚱하게 쓰고 그리면서 각자의 스토리를 만들어봅니다.

1회차 날짜: 7월 21, 28일, 8월 4일 (진행자: 김어진)

2. 꽃을 그림 (진행자: 이환희)(마감)

꽃과 식물이라는 살아있는 재료를 다루는 경험. 오감을 자극하는 수업을 통해 꽃으로 예술성을 표현하고 다양한 재료와 몸의 일부도 작업의 도구로 활용해 보며 나를 확장시켜 봅니다.

날짜: 9월 1, 8, 15, 22일 (총 4회)

3. 글쓰기를 위한 망상 기르기 (진행자: 조영찬)(마감) 

매주 문학 작품의 전체 혹은 일부를 읽고 문학 작품이 되는 데 필요한 요건에 대해서 함께 고민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해당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기 위한 텍스트일 뿐이며 표현방식, 내용에 대한 비판적 접근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날짜: 9월 29일, 10월 6, 13, 20, 27일, 11월 3일 (총 6회)

길벗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려요!

그럼 우리는 매주 목요일에 만나요~